'밤이 더 아름답다' 무주군, 남대천 별빛다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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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남대천에 화려한 경관 조명을 갖춘 '별빛다리'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남대천 별빛다리는 총길이 133m, 보행폭 2m, 주탑 높이 30m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무주군은 이와 함께 10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94억여원을 들여 남대천 주변에 빛 체험존, 포토존, 휴게쉼터 및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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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남대천에 화려한 경관 조명을 갖춘 '별빛다리'를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남대천 별빛다리는 총길이 133m, 보행폭 2m, 주탑 높이 30m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성인 75㎏ 기준, 약 1000명이다.
무주군은 이와 함께 10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94억여원을 들여 남대천 주변에 빛 체험존, 포토존, 휴게쉼터 및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이미지에 걸맞은 또 하나의 명물,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됐다"며 "무주의 밤이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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