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덕 한성대 교수, 한국콘텐츠가치협회 워크샵 개최

신현덕 한성대 교수가 협회장으로 있는 한국콘텐츠가치협회가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 표준술 워크샵'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성대

신현덕 한성대학교 ICT디자인학부 교수가 협회장으로 있는 (사)한국콘텐츠가치협회가 지난달 29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 표준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콘텐츠 기술 표준화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했다.

워크샵에는 지능형콘텐츠표준화포럼 회원사 CEO와 임원, 대학교수, 웹툰작가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능형콘텐츠와 표준기술 동향', '메타버스와 지능형콘텐츠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신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이 눈부시게 발전해 산업 전반으로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그에 따라 지능형콘텐츠의 중요성 또한 강화됐다"며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표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워크샵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요구를 취합해 첨단 분야의 기술표준화 논의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