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영업점 첫 'WM라운지' 오픈…"고액자산가 맞춤형 자산관리"

[광주은행이 WM라운지를 광주은행 영업점 최초로 신설했다.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봉선금융센터를 이전하면서 영업점 최초로 WM(자산관리) 라운지를 신설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3일 광주 남구 봉선동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이경 광주2본부 광은리더스클럽회장, 지역 우량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 봉선금융센터 이전식을 진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봉선금융센터는 기존 봉선이마트지점의 명칭을 변경하면서 봉선동 메인거리로 이전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돼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광주은행은 기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이곳에 광주은행 영업점 최초로 WM라운지를 신설하고 고액자산가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라운지 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자산관리전문가(PB) 직원과의 1대1 맞춤상담을 통해 고객별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시장흐름에 따른 투자전략, 세제 개편에 따른 금융자산 관리법과 같은 비즈니스적 성격의 세미나 외에도 미술·인문학·건강·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개최하고, 금융상품·부동산·재테크·은퇴설계·세무·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종합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고객의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가 되고자 새롭게 문을 연 WM라운지를 통합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탄탄한 기본을 갖춘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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