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페' 20일로 연장…숙박쿠폰 30만 장 지원

정부가 내수 회복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도록 대규모 소비행사와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정부가 오늘(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11월 '코리아 세일페스타'는 행사 기간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합니다.

여행 비수기인 11월에는 3만원짜리 숙박 쿠폰 약 30만 장을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숙박과 연계한 KTX 할인 등을 제공합니다.

또, 외국 관광객의 재방문 유도를 위한 항공권 증정 행사를 열고, 해외에서 국내 택시 호출과 철도·고속버스 예약이 가능한 관광 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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