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 4개 도서지역 순회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의무대는 도서지역 장병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지역 순회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육지로부터 떨어져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과 장병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의무대는 도서지역 장병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지역 순회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육지로부터 떨어져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과 장병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방사 의무대는 이번 의료지원을 위해 정형외과, 내과, 외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의와 간호장교, 의무부사관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을 꾸려 지원에 나섰다.
진료팀은 소이작도를 시작으로 팔미도·볼음도 등 관내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진료활동을 펼쳤고, 풍도를 마지막으로 4개 도서에 걸친 순회진료를 마무리했다.
풍도를 방문한 진료팀은 마을 어촌계 건물에 진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로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며 맞춤형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진료를 계획한 최연준(소령) 인방사 의무대장은 “이번 순회진료는 항상 해군 장병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주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고, 책임해역 사수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건강하게 임무에 매진하게끔 돕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방사는 수도권 서측 140여개 유·무인 도서의 방어를 관할하는 부대로, 이번 의료지원을 비롯해 재난대응·환경정화 등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상생·화합을 위해 폭넓은 대민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