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백전노장' 노경은, 데뷔 21년 만에 올스타전 뜬다…4위 롯데, 8명 최다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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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중의 노장 투수 노경은(39·SSG)이 프로 데뷔 20년만의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
KBO는 오는 15일(토) 사직 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SSG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노경은 서진용 오원석(이상 SSG), 고영표 박영현 김상수(이상 KT), 뷰캐넌 강민호 김현준(이상 삼성), 유강남(롯데) 홍건희 이유찬 정수빈(이상 두산)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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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노장 중의 노장 투수 노경은(39·SSG)이 프로 데뷔 20년만의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
KBO는 오는 15일(토) 사직 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SSG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노경은 서진용 오원석(이상 SSG), 고영표 박영현 김상수(이상 KT), 뷰캐넌 강민호 김현준(이상 삼성), 유강남(롯데) 홍건희 이유찬 정수빈(이상 두산)을 선발했다.
나눔 올스타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 김재웅 임창민 이지영(이상 키움), 박명근 오지환 오스틴 김현수(이상 LG), 이우성(KIA) 페디 박세혁(이상 NC), 문동주 박상원(이상 한화)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삼성 강민호는 통산 14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총 13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던 전 KIA 이종범을 제치고 통산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 2위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최다 올스타 출전 선수는 양준혁이 15회로 기록을 갖고 있다.
이어 투수 부문 SSG 노경은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감격을 맛보았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롯데로 총 8명이 선발됐다. 이어 키움과 LG가 6명, KIA, 삼성 5명, SSG, KT, NC, 두산, 한화에서 각각 4명이 선정됐다.
이로써 14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거행되는 홈런레이스를 시작으로 15일(토) 썸머레이스, 팬 사인회, 올스타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에 출장할 50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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