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주민 위한 정책개발 더욱 매진”

김민수 기자 2023. 7. 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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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제9대 의회 개원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서남용 의장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힘을 모아왔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 제시와 정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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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의회 개원 1주년 맞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 가져
[완주=뉴시스] 제9대 완주군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제9대 의회 개원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군의회는 4일 열린 간담회에서 1년간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완주군의회는 10여년간 사용한 캐치플레이를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더불어 발전하는 완주’로 변경하고 군민과의 소통으로 최우선을 과제로 선정하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1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5분자유발언 43회, 건의안 11건, 결의안 5건, 군정질문 2건, 의원발의 조례안은 64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폭넓게 펼쳐왔다.

또한, 조례안 제·개정을 위한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조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의회는 주민의 대변자이자 대의자로,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갖는 한편,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서남용 의장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힘을 모아왔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 제시와 정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주민들을 위해 달려 왔듯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완주군의회를 믿고 지지해 주신 완주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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