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르네상스 열자" 한-이탈리아 석학 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이탈리아 메타버스 르네상스 세미나를 열어 인간 중심의 메타버스 윤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아 무역관장,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유지상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 최용기 한국 메타버스 산업협회(K-META) 상근부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이탈리아 메타버스 르네상스 세미나를 열어 인간 중심의 메타버스 윤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아 무역관장,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유지상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 최용기 한국 메타버스 산업협회(K-META) 상근부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세미나 사회를 맡았고,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 한양대 철학과·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안 대학교 파올로 베난티 교수,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티치아나 카타르치 교수 등이 메타버스 윤리와 사회적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메타버스는 현실의 확장이며, 인간을 고립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경험을 다양하고 풍요롭게 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한국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 행사 2부에서는 페라라 대학교의 인체생리학과 교수이자 이탈리아 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인 루치아노 파디가 교수가 메타버스와 신경 기술을, LG유플러스 김민구 웹3사업개발랩장이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융합 사례와 사업화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네이버제트의 강희석 사업총괄 리드가 메타버스 브랜드 경험에 대해 발표했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아람 연구위원이 정부가 수립한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소개했다.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