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아 암매장’ 1건…친모 “2015년 야산에 유기”

이금나 디지털팀 기자 2023. 7. 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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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4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을 포착해 친모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기장군청에서 수사 의뢰가 들어온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친모를 상대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2015년 2월에 출산한 아이가 사망하자 집 주변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현장 수색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체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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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유령 영아’ 사건 관련 암매장 정황 포착

(시사저널=이금나 디지털팀 기자)

부산경찰청 ⓒ 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4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을 포착해 친모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기장군청에서 수사 의뢰가 들어온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친모를 상대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2015년 2월에 출산한 아이가 사망하자 집 주변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현장 수색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체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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