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작목 '선택과 집중'…9개 대표작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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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특화작목 육성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선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위기에 빠진 농업과 농촌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작목을 연구개발하고 양성하는 농진청의 중장기 사업이다.
농진청은 한정된 예산으로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대표작목 9개, 집중육성작목 18개로 지역특화작목을 재편했다.
농진청은 지역특화작목 개편안을 토대로 오는 9월까지 작목별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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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도별로 각각 1개 대표작목 집중 지원
전북 씨 없는 수박, 전남 유자, 충남 딸기 등
정부가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특화작목 육성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선다.
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특화작목 재편안을 수립했다.
농진청은 9개도별로 각각 1개 작목을 대표작목으로 삼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에선 씨 없는 수박을 대표작목으로 선정한다. 집중 육성 작목은 천마와 파프리카, 자체 육성 작목은 곤충(치유), 곤달비·고사리, 블루베리, 지황, 상추다.
경기 선인장·다육식물, 강원 옥수수, 충북 포도(와인), 충남 딸기, 전남 유자, 경북 참외, 경남 단감, 제주 키위 등이 지역 대표작목이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위기에 빠진 농업과 농촌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작목을 연구개발하고 양성하는 농진청의 중장기 사업이다.
2020년 12월 농진청은 전북을 포함한 전국 9개 도에서 69개 작목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했다.
이 중 36개 작목을 집중육성작목으로 정했다.
농진청은 한정된 예산으로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대표작목 9개, 집중육성작목 18개로 지역특화작목을 재편했다.
농진청은 지역특화작목 개편안을 토대로 오는 9월까지 작목별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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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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