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국제봉사단 3년 만에 활동 재개...라오스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3일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56명의 국제봉사단원을 라오스로 파견했다.
대학은 학생이 사회적 책임감을 몸소 느끼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997년부터 국제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총 56명으로 구성된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9박11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 외곽에 있는 쏨싸완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3일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56명의 국제봉사단원을 라오스로 파견했다.
대학은 학생이 사회적 책임감을 몸소 느끼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997년부터 국제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봉사단 1200여명을 파푸아뉴기니와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파견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한다.
총 56명으로 구성된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9박11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 외곽에 있는 쏨싸완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은 화장실을 신축하고 벽화를 제작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또 현지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한석 국제봉사단장은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봉사의 가치를 체감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봉사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0억 상속설' 윤태영, 남다른 무인도 감상 "호텔 지으면 좋겠다" - 머니투데이
- '두번 이혼' 쥬얼리 이지현 "결혼 안해야 행복…혼자 살아라" - 머니투데이
- 한채아 "남편 ♥차세찌와 각방, 미안하지만 안 합쳐" 대체 왜? - 머니투데이
- 손지창 "50대 男고객, 내 엉덩이 움켜쥐어"…갑질·성추행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고은아 퉁퉁 부은 얼굴…의료사고→코 성형 후 비몽사몽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변호인단 구성 검토"…민주당, '이재명 유죄' 당차원서 대응한다 - 머니투데이
- "낚았다!" 대어인줄 알았더니 핵잠수함... 노르웨이 바다에서 벌어진 황당사건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결혼 NO, 아기 YES... 20대 43% "비혼 출산 환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