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수 없었다…아쿠나 주니어, 전반기에 21홈런·40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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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MVP)를 향해 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에 20홈런-40도루를 작성했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올스타 휴식기 전에 20홈런·40도루·50타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로날드 주니어가 최초"라고 전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올해 팀이 치른 84경기에 모두 나서 타율 0.335, 113안타 21홈런 54타점 77득점 40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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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에 20홈런-40도루를 작성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 우전 안타를 때린 그는 출루 후 2루 베이스를 훔쳤다. 올 시즌 40번째 도루다.
이미 올 시즌 21개의 아치를 그러낸 아쿠나 주니어는 이로써 20홈런-40도루를 완성하게 됐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올스타 휴식기 전에 20홈런·40도루·50타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로날드 주니어가 최초"라고 전했다.
아쿠나 주니어는 올해 팀이 치른 84경기에 모두 나서 타율 0.335, 113안타 21홈런 54타점 77득점 40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팀이 개막 후 84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리키 헨더슨(1985·1986·1990년), 에릭 데이비스(1986년), 케니 로프턴(1994년)도 40개의 도루를 수확하고 두 자릿수 홈런을 뽑아냈지만, 20홈런을 넘어서진 못했다.
역대급 페이스로 홈런과 도루를 쌓아나가고 있는 아쿠나 주니어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NL)의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올스타 팬투표에서는 308만2600표를 얻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264만6307표)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클리블랜드를 4-2로 눌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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