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사용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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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함께 이용하는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상패동에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설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 생활밀착형 건립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 40억 원, 도비 111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47억 원을 들여 지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어우르는 통합과 화합의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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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함께 이용하는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상패동에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자는 의지와 화합을 상징한다.
198억 원을 들여 지은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4천254㎡ 규모로 착공 2년 만에 완공했다.
지상 1층은 힐링센터·체육관·수중운동실로, 지상 2층은 체력단련실·GX 룸·조깅트랙·다목적실·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3층은 운영사무실과 장애인체육회 사무실로 활용한다.
이 시설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 생활밀착형 건립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 40억 원, 도비 111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47억 원을 들여 지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어우르는 통합과 화합의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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