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소속사 분쟁’ 구혜선, 상위 10% 성적표 공개 “멘탈 흔들리지 않도록”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구혜선이 상위 10% 대학 성적을 자랑했다.

구혜선은 7월 3일 자신의 SNS에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 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를 모두 인증하였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성적표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며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을 언급하며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습니다...! 필승!"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구혜선은 전남편 안재현과 함께 몸담았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유튜브 콘텐츠 출연료와 유튜브 수익 등 1억 700여만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고 최근 이에 항소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사진=구혜선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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