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소 동탄 국제작가정원, 여울공원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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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비 추모공원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대지예술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의 동탄 국제작가정원이 개장했다.
국제작가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1만7000㎡ 면적의 잔디광장에 설계됐으며 2020년 6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송영석 LH동탄사업단장은 4일 "동탄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국제작가정원 개장으로 동탄이 글로벌 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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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천의현 기자 = 다이애나비 추모공원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대지예술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의 동탄 국제작가정원이 개장했다.
국제작가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1만7000㎡ 면적의 잔디광장에 설계됐으며 2020년 6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그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캐서린 구스타프슨의 현장 방문과 함께 작품리뷰에 따른 보완공사를 진행, 지난 3일 개장했다.
정원은 동탄역에서 반석산으로 이어지는 ‘물의 흐름’을 테마로 자연환경을 워터리본과 스톤리본, 폰드,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하고 물과 돌의 다양하고 섬세한 질감이 연출되도록 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캐서린 구스타프슨은 현재 ‘2024년 파리 올림픽 쇼케이스 계획인 에펠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 4월6일 동탄현장방문 당시 동탄 신도시의 성장과정을 주의 깊게 보면서 동탄의 글로벌 시티로의 발전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송영석 LH동탄사업단장은 4일 "동탄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국제작가정원 개장으로 동탄이 글로벌 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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