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1일 '방화2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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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방화2동 주민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방화2동 59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후 5시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아타운 제도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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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방화2동 주민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방화2동 59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관리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타운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제도다. 모아타운 지정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개념과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알아듣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한다. 이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설명회는 오후 5시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아타운 제도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모아타운은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질 높은 주택공급과 공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계획이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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