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엄마로서 참을 수 없었을 것” 프랑스 남편 살인사건에 분노

2023. 7. 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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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프랑스에서 발생한 남편 살인사건에 분노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각국의 커플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내 자클린이 남편을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살인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진짜 비열하다", "엄마로서 참을 수 없었을 같다"라고 하며 죽은 남편을 향한 동정은 비난으로 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 사이에 숨겨진 비밀과 남편을 살해한 아내 자클린의 결말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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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프랑스에서 발생한 남편 살인사건에 분노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각국의 커플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프리젠터 이상민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012년, 프랑스에서 47년 동안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던 자클린과 노르베르트 부부에게 끔찍한 비극이 찾아온다.

바로 아내 자클린이 남편 노르베르트를 살해한 것. 심지어 자클린이 체포되는 순간, 그녀가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자 출연진 모두가 어안이 벙벙해졌는데. 이도 잠시, 연이어 부부의 결혼생활 뒤에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일순간 충격에 빠진다.
 
아내 자클린이 남편을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살인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진짜 비열하다”, “엄마로서 참을 수 없었을 같다”라고 하며 죽은 남편을 향한 동정은 비난으로 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부부 사이에 숨겨진 비밀과 남편을 살해한 아내 자클린의 결말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바람 때문에 벌어진 막장 드라마 급 스토리도 공개된다. 각자 배우자의 불륜으로 충격을 받은 인도의 한 남녀가 서로 상처의 아픔을 나누다 본의 아니게 통쾌한 복수까지 하게 된 사연인데. 이에 출연진은 “둘을 응원하게 된다.”, “이게 동병상련이지”라며 속 시원한 리액션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외에도 남편의 사랑 노래에 6년 만에 깨어난 식물인간 아내의 이야기와 사별의 아픔을 동화로 써낸 동화 작가 아내의 반전 스토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오는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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