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반기 인구 452명 늘어 8만19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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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 인구가 6월 한달 동안 24명 증가해 총 8만 1907명으로 집계됐다.
김제시는 인구 10만을 목표의 중·장기 프로젝트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생활인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총체적이고 입체적인 행정계획도 추진 중이다.
한편 김제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스마트팜 3-패키지, 지평선 제2산단,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과 새만금을 중심으로 인구성장 계획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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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목표의 중·장기 프로젝트 용역 착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 인구가 6월 한달 동안 24명 증가해 총 8만 1907명으로 집계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452명이 증가했고, 민선 8기 들어 1년간 1046명이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에 7명과 5월에 3명이 줄어들자, 일각에서는 인구정체기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으나 6월 24명이 늘어나면서 우려를 해소했다.
김제시는 인구 10만을 목표의 중·장기 프로젝트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생활인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총체적이고 입체적인 행정계획도 추진 중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안정되어야 결혼-출산-양육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시민의 삶이 질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고 주거·경제·사회·문화·교육 등의 분야에 행정력을 총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가족친화형 복합 인프라 조성과 공공돌볼기능 확대하고, 주거환경 구축에도 힘써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스마트팜 3-패키지, 지평선 제2산단,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과 새만금을 중심으로 인구성장 계획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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