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라운드 경계선에서 엇갈린 서머 5주차 ‘본방 사수’ 경기
김형근 2023. 7. 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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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를 중계하는 네 명의 국내외 해설위원들은 서머 5주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경기가 많다고 소개했다.
허승훈 해설 위원과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해설 위원은 오는 5일로 예정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대 DK의 경기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경기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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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를 중계하는 네 명의 국내외 해설위원들은 서머 5주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경기가 많다고 소개했다.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5주차가 진행된다.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레이스에서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어느 팀의 경기도 거르기 어려울 만큼 저마다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허승훈 해설 위원과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해설 위원은 오는 5일로 예정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대 DK의 경기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경기로 선정했다. 허승훈 위원은 “중위권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 속 서부권이 흔들릴까?”라고 궁금증을 나타냈으며, 뮈센 해설 위원도 “기세를 타고 있는 광동이 흔들리는 DK를 꺾고 플레이오프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인가?”라며 해당 경기에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해설 위원은 금요일에 열리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과 kt 롤스터(이하 KT)의 경기를 꼽으며 “같은 대진의 매치가 한 주에 두 번 열리는 가운데 브리온이 KT의 연승 열차를 멈출 수 있을 것인가?”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강형우 해설위원은 T1 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경기에 대해 “봐도 봐도 기대되는 두 팀의 경합”이라 짧고 강렬한 문구로 표현하며 선두권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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