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심 아파트 매입·리모델링해 청년·신혼부부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자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북부동·내외동·삼문동 등 생활이 편리한 도심권 소규모 아파트를 사들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꾀한다.
김해시는 또 내년부터 진영읍·율하지역에 있는 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이사비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자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우선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을 2024년부터 시작한다.
김해시는 북부동·내외동·삼문동 등 생활이 편리한 도심권 소규모 아파트를 사들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꾀한다.
김해시가 내년부터 5년간 연간 4억7천만원 예산으로 소규모 아파트를 3채씩 15채를 직접 매입한다.
이어 아파트 리모델링 후 보증금과 임대료를 받는 방법으로 청년·신혼부부에게 빌려준다.
김해시는 또 내년부터 진영읍·율하지역에 있는 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이사비를 지원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