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라방' 촬영 중 기립박수 받은 적 있다" (최파타)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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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과 박선호가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초대석에 영화 '라방'의 박성웅과 박선호가 출연했다.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몰카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젠틀맨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으로 이어지는 영화다.

극 중 박성웅은 젠틀맨, 박선호는 동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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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박성웅과 박선호가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초대석에 영화 '라방'의 박성웅과 박선호가 출연했다.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몰카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젠틀맨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으로 이어지는 영화다. 극 중 박성웅은 젠틀맨, 박선호는 동주 역을 맡았다.

이날 개봉을 앞두고 떨렸냐는 질문에 박성웅은 "영화를 빨리 만나보고 싶었다. 기분 좋은 설렘이었다. 이번 시사회는 규모를 줄여서 했는데 관객분들이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영화 내내 혼자 있는 젠틀맨의 역할에 대해 "혼자만 잘해도 되니까 편하더라. 예정 종료시간보다 5시간 빨리 끝난 적도 있다. 빨리 끝나서 스태프분들께 기립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 감독님은 나중에 찍을게 더 이상 없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반면 박선호는 "저는 찍을게 너무 많아 칼퇴근한 적이 없다"라고 밝히면서, "배우로서 동주라는 배역을 연기하면서 이런 감정을 연기할 수 있는 게 행운이라고 느꼈다"는 연기 소감을 덧붙였다.

'라방'은 6월 28일 개봉.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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