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형사록2' 합류…스크린·브라운관 넘나드는 활약

'조선변호사' 이어 '형사록'까지 '열일 행보'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병모가 '형사록2'에 합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4일 "최병모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극본 손정우, 연출 한동화, 이하 '형사록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담은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최병모는 차실장 역을 맡아 배우들과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최병모는 그동안 영화 '길복순' '압꾸정'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MBC '조선변호사',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tvN '악의 꽃' '부암동 복수자들' '비밀의 숲' 등 다수의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조선변호사'에서는 출세 지향적인 희대의 간신 임상호 역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 내공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병모가 이번 '형사록2'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형사록2'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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