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 ‘온라인 입찰’... “주거·학군 배후수요 확보”

총 7호실로 모두 1층으로 구성
법조타운 조성 예정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7~54㎡, 총 7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 지역 내 첫 상가 분양이다.

해당 근린생활시설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내년 2월, 882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약 1만여 가구의 검단신도시 주거 수요의 흡수도 예상된다. 연내 개교 예정인 아라초와 아라중, 아라고가 인근에 위치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배후수요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이 들어설 예정이라 ‘법조타운’ 조성에 따른 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검단신도시 중심지로 꼽히는 1단계 지역과 맞닿아 있어 이미 형성된 신도시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대로변 입지에 조성되며, 모든 호실이 1층으로 구성된 ‘연도형 상업시설’로 조성됐다. 따라서 가시성과 접근성, 집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문구점, 세탁소, 헤어샵, 치킨집, 아이스크림할인점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이다. 편의점 1개소는 지정 업종으로 적용돼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상가는 대지 지분 100%를 적용하고, e편한세상의 기술력을 통해 전체 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을 80% 이상으로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이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더 넓게 확보했으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시설의 온라인 입찰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