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찾아가는 영화관' 갈수록 인기

영화의전당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가야감고개에서 진행된 영화 상영에 주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파이낸셜뉴스] 영화의전당은 올해도 부산 곳곳을 다니며 활발하게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영화의전당은 5일 오후 2시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28일 오후 6시 어린이대공원 광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등 올해 총 13회에 걸쳐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송도오션파크와 가야감고개, 반석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