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2023년 상반기 주식재산 1조 클럽 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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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가치가 올 상반기 1조4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3개 중 19개 그룹 총수의 주식 재산이 증가했다.
33개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조 클럽에는 6월 말 기준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CJ 이재현 회장은 주식가치 하락으로 1조 클럽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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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가치가 올 상반기 1조4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3개 중 19개 그룹 총수의 주식 재산이 증가했다.
33개 그룹 총수 중 주식재산 1조 클럽에는 6월 말 기준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12조9984억원)이 차지했다. 2위는 셀트리온(068270) 서정진 공동의장(8조7788억원), 3위는 카카오(035720)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5조2226억원) 순이다.
이어 △현대차 정의선 회장(3조6533억원) △LG 구광모 회장(2조2085억원) △SK 최태원 회장(1조9314억 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1조8109억원) △HD현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조2585억원) △네이버 이해진 GIO(1조1205억원) △넷마블 방준혁 의장(1조178억원) 순이다. CJ 이재현 회장은 주식가치 하락으로 1조 클럽에서 탈락했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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