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둔덕농협서 ‘농업인행복버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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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최근 거제 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에서 지역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번째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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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튜디오에선 장수사진도 촬영해 줘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최근 거제 둔덕농협(조합장 김임준)에서 지역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번째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힘찬병원 의료진이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혈압·당뇨 검사, 물리치료 등 양방진료를 펼쳤다. 또 킴스튜디오에서는 장수사진을 찍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임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농업인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창배 NH농협 거제시지부장도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부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고, 침체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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