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장률 1.4%로 낯춰...'경기 반등·물가 안정' 방점

오인석 2023. 7. 4.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낮췄습니다.

정부는 수출·투자 등에서 상반기 실적이 애초 전망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성장 전망을 0.2% 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IMF와 KDI는 1.5%, 한국은행은 1.4%로 성장 전망치를 각각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을 경기 반등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로 낮췄습니다.

정부는 수출·투자 등에서 상반기 실적이 애초 전망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성장 전망을 0.2% 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IMF와 KDI는 1.5%, 한국은행은 1.4%로 성장 전망치를 각각 낮췄습니다.

소비자물가는 둔화 흐름이 지속하며 연간 3.3% 오르고, 취업자 수는 32만 명 증가, 경상수지는 230억 달러 흑자를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을 경기 반등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기금 여유재원과 세계잉여금을 최대한 활용해 재정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정책금융과 공공기관 등에서 15조 원 플러스 알파 규모의 추가 재원을 투입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반기 수출 촉진을 위해 역대 최대인 184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서민·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 중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는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