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휴가에 휴일 넣어 손해' 지적‥'휴가보장' 제도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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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예비역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 병사 휴가 기간 산정 시 휴일을 제외하는 등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군 장병 휴가 불평등 문제 개선 관련 간담회'에서 "국가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데 '왜 사병들은 휴일까지 휴가 기간에 넣어서 손해를 보게 하느냐' 이런 지적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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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예비역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 병사 휴가 기간 산정 시 휴일을 제외하는 등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군 장병 휴가 불평등 문제 개선 관련 간담회'에서 "국가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데 '왜 사병들은 휴일까지 휴가 기간에 넣어서 손해를 보게 하느냐' 이런 지적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젊은 청춘 시절을 국가를 위해서 의무적으로 희생하는 청년들에게는 하루 이틀뿐만 아니라 단 한 시간도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병사 휴가 보장법' 이런 이름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서 인생의 단 한 시간이라도, 또는 하루 이틀이라도 '손해 봤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제도개선 해보려고 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느라 결석 처리된 한 대학생의 사례를 언급하며, "남들이 안 하는 예비군 훈련받는 것도 억울한데 결석까지 처리해서 이중의 불이익 주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며 "매우 원시적인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993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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