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 노인, 실종 이틀만에 충주서 숨진채 발견
2023. 7. 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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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신고 이틀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0분께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주덕교 인근 요도천변에서 수색을 하던 소방대원이 숨져있는 A(87) 씨를 찾았다.
A 씨 가족은 지난 1일 오전 치매를 앓는 A 씨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현장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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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충북 충주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신고 이틀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0분께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주덕교 인근 요도천변에서 수색을 하던 소방대원이 숨져있는 A(87) 씨를 찾았다.
A 씨 가족은 지난 1일 오전 치매를 앓는 A 씨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현장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A 씨 집에서 직선거리로 2.5km 떨어진 곳에서 A 씨를 찾을 수 있었다.
경찰 측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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