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창원상의 지역경제위,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견학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경제위원회는 4일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견학 시간을 가졌다.

정현숙(신화철강 대표이사) 위원장, 박정우(웰템 대표이사) 부위원장 등 17명은 박재우 공장장 안내로 회사 소개와 함께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지역경제위원회는 지역 생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LG전자, 몽고식품에 이어 하이트진로를 방문했다.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은 1978년에 조선맥주 마산공장으로 시작해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정현숙 위원장은 '지역생산품 이용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창원대 이현정 학생, 국제 가구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창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공예디자인전공 4학년 이현정 학생이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에서 열린 '쿠마 겐고 & 히가시카와 국제 가구디자인 공모전'에 가구디자인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쿠마 겐고 도쿄대 특별명예교수와 히가시카와정이 기획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현정 학생은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좋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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