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서상철 대표이사 13만주 장내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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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는 서상철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장내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 간 개인 명의로 13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서 대표는 지난달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후 추가적으로 장내매입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회사는 대표이사의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의 신뢰도 향상, 주가 안정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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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세토피아는 서상철 대표이사가 자사주를 장내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 간 개인 명의로 13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3070원으로 약 4억원 규모다.
서 대표는 지난달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후 추가적으로 장내매입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장내매입 건까지 합하면 서 대표의 보유 지분은 165만4390주(2.31%)로 확대됐다. 대표이사 외 대주주가 참여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는 보호예수가 설정돼 1년 간 매매나 차익실현이 불가하다.
회사는 대표이사의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의 신뢰도 향상, 주가 안정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회사의 본질과 사업의 목적성과는 무관하게 형성되는 악의적 소문과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며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회사 가치 함양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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