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美 독립기념일 맞아 주한대사관에 축하 케이크

이창규 기자 2023. 7. 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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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대사는 미국의 제247주년 독립기념일(7월4일)을 맞아 축전과 축하케이크를 보냈다.

대사관은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맛있는 케이크와 축하를 함께 보내준 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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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한 정의로운 동맹국"… 박진 외교장관도 축하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의 제247주년 독립기념일(7월4일)을 맞아 주한미국대사관에 축전과 축하케이크를 보냈다.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2023.7.4./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대사는 미국의 제247주년 독립기념일(7월4일)을 맞아 축전과 축하케이크를 보냈다.

대사관이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윤 대통령 부부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 앞으로 보낸 축전에서 "자유를 위한 정의로운 동맹국인 미합중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맛있는 케이크와 축하를 함께 보내준 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247번째 독립기념일을 축하한다"며 "오늘 한미동맹의 밑바탕이기도 한 자유의 위대한 힘을 되새겨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공동의 가치와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은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동맹으로 더욱 발전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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