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40억’ 결혼정보회사 대표 “공개열애 두 번한 전현무 탐나”...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연매출 40억을 기록한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가장 탐나는 회원으로 방송인 전현무(위 사진)를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은 지난 2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성지인은 2020년 결혼정보업체를 설립해 첫해 매출 20억원, 다음 해엔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는 강남에 7층 규모 사옥이 있고 30명의 직원을 5개 팀으로 이끌고 있다고.

성지인은 이날 MC 김숙, 전현무, 김희철, 황광희 중 가장 탐나는 고객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모든 분들이 다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현무”라고 답했다.

성지인은 “전현무님의 모든 연애와 이별과 새로운 연애를 저희가 다 알고 있지 않나”라며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 전현무님이 만약 저희 회사를 통해 결혼을 하게 된다면 너무나 큰 성과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한 듯 머리만 긁적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전현무는 2018년 6세 연하 모델 한혜진, 2019년 15세 연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공개 연애를 한 뒤 결별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