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제품 가격도 동결…동원 F&B, 인상계획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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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협조 요청에 따라 라면과 제과·제빵 업계가 일부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다른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에도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입니다.
동원F&B는 당초 이달부터 일부 통조림 제품 가격을 인상하려던 계획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동원F&B는 7월 1일부터 스위트콘 가격을 편의점 기준 2천4백원에서 3천원으로 25% 올리고 황도와 파인애플 캔 등은 14.3%씩, 자연산 꽁치 통조림도 10% 인상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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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협조 요청에 따라 라면과 제과·제빵 업계가 일부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다른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에도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입니다.
동원F&B는 당초 이달부터 일부 통조림 제품 가격을 인상하려던 계획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동원F&B는 7월 1일부터 스위트콘 가격을 편의점 기준 2천4백원에서 3천원으로 25% 올리고 황도와 파인애플 캔 등은 14.3%씩, 자연산 꽁치 통조림도 10% 인상할 계획이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있지만 국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보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라면값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농심과 삼양, 오뚜기 팔도 등이 일부 라면 제품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이어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 SPC 등 제빵업체도 일부 제품 가격 인하에 동참했습니다.
대한제분도 이달부터 밀가루 가격을 평균 6.4%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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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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