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카우에시, 삼척시 도입 근로자 현장 방문

배연호 2023. 7. 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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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와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가 계절 근로자 도입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보카우에시 방문단은 4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3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카우에시 방문단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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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만난 보카우에시 방문단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와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가 계절 근로자 도입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현재 시에는 보카우에시 근로자 82명이 일하고 있다.

이에 보카우에시 방문단은 4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하장면 농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올해 3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카우에시 방문단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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