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 복귀' 황정음, 류승범 소속사와 전속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음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측은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과감히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는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안정적이고 든든한 파트너가 될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나아갈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음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소속사)는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과감히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는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안정적이고 든든한 파트너가 될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나아갈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2007년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4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이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돈의 화신' '비밀'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로 황정음은 그 해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과 더불어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황정음은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돼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황정음이 맡은 '금라희'는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돈과 성공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 같은 독선적인 인물이다. 새 작품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는 황정음이 어떤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맺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류승범, 박효주, 예수정, 도지한, 김선화, 전혜원, 김은우, 김태영, 신원호, 서이라, 김시은, 김준경, 박창훈, 곽희주, 신수오, 노경, 문강혁, 전혜지 등이 소속돼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지창 "고객이 엉덩이를…" 성추행 갑질 피해 고백
- 정주리 벽간소음 재사과 "앞집과 오해 풀어…더 조심할 것"
- 이준호×임윤아 로맨스 기류↑…'킹더랜드' 12% 돌파
- KBS 수신료 분리징수하면 선택적 납부된다?
- [EN:터뷰]'더 글로리' 영광에도 이도현은 취하지 않는다
- [EN:터뷰]'나쁜엄마' 모성애는 왜 진부하지 않았을까
- [현장EN:]김태리×오정세에게 김은희표 'K-오컬트'란?
- 권진영 대표 측 "수면제 대리처방 檢 송치…결과 기다려"
- 제임스 카메론 감독 "타이타닉 잠수정 사고, 비현실적 충격"
- [현장EN:]'아씨두리안'이 보여줄 새로운 '임성한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