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시의회, 2030부산엑스포 지지 결의안 채택

오수희 2023. 7. 4.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의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LA 시의회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결의안 채택은 제9대 의회에서 강조한 지방의원 외교 강화의 큰 성과"라며 "부산이 반드시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LA 시의회 방문한 부산시의회 대표단 [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의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 지방의회에서 부산엑스포 지지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 리 LA 시의원은 결의안에서 "부산시의회와 로스앤젤레스시의회는 최근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LA시의회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가 될 부산세계박람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LA 시의회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결의안 채택은 제9대 의회에서 강조한 지방의원 외교 강화의 큰 성과"라며 "부산이 반드시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5월 23일부터 3박 6일간 LA시 등지를 방문했다.

LA 시의회와 LA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주평통 LA 협의회,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와 만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