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자작곡 '스틸 위드 유' 아이튠즈 83개국 1위

최은서 2023. 7. 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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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발표한 자작곡 '스틸 위드 유'가 83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4일 밝혔다.

'스틸 위드 유'는 정국이 지난 2020년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로 공개한 곡이다.

함께 발표된 또 다른 자작곡 '마이 유' 역시 핀란드, 파라과이, 일본, 카타르 등 15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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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했던 곡, 3년 만에 정식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발표한 자작곡 '스틸 위드 유'가 전 세계 8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4일 밝혔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발표한 자작곡 '스틸 위드 유'가 83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4일 밝혔다.

'스틸 위드 유'는 정국이 지난 2020년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로 공개한 곡이다. 이 노래는 최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3년 만에 정식 발표됐다. 이후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함께 발표된 또 다른 자작곡 '마이 유' 역시 핀란드, 파라과이, 일본, 카타르 등 15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오는 14일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여름 노래로, 제목은 BTS의 멤버 숫자를 뜻하기도 한다.

최은서 기자 sil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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