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천원 행복택시' 사업에 운행 택시 70%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0원 행복택시' 사업에 경산의 전체 개인·법인 택시 중 70%가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을 운행하는 택시 607대 중 425대가 1000원 행복택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선정한 대중교통 취약지 18개 마을의 주민 440가구와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 125명(7개 고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요금 차액과 공차보상금 추가보전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0원 행복택시’ 사업에 경산의 전체 개인·법인 택시 중 70%가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을 운행하는 택시 607대 중 425대가 1000원 행복택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선정한 대중교통 취약지 18개 마을의 주민 440가구와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 125명(7개 고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행복택시’ 이용 주민과 고교생은 택시요금으로 1000원만 부담하고, 시는 나머지 요금 차액과 손실보상금 명목인 공차보상금으로 택시요금의 20%를 추가 보전해 준다.
시는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의 경우 마을회관에서 권역별 거점지역까지로,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은 학교에서 거주지까지로만 운행구간을 제한했다.
또 무분별한 이용권 남용과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해 가구별과 학생별로 월 10회의 이용 한도를 설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