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애사료, 누적판매 500만개 돌파…신제품 3종 출시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아침애사료가 수제사료 누적판매 500만개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제품 3종(한돈·등애등에·캐롭)이 출시돼 본격 유통판매를 시작했다.

3일 반려동물 제품을 유통하는 갤럭시펫에 따르면 아침애사료는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해 고온의 스팀으로 익히고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쳐 영양소 파괴 없이 만드는 소프트사료다.

기호성도 좋고 가수분해 원료를 사용해 알레르기 개선 및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강아지나 허약한 강아지, 소화가 힘든 노령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누적판매 500만개를 넘었다.

신제품으로는 한돈, 동애등에, 캐롭 3종이 있다.

한돈사료의 경우 영영가 높은 국내산 돈육을 고온에 두 번 삶아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단백질을 보존하면서 맛까지 살린 고급 수제사료다. 체지방 감소에 좋은 녹차추출물, 소염작용에 좋은 스피루리나, 피부건강에 좋은 클로렐라 등이 첨가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동애등에사료는 항균 펩타이드가 풍부해 알레르기에 취약한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되며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MSM(식이유황), 글루코사민 등이 첨가됐다.

캐롭사료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콜레스트롤 수치 감소, 위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캐롭분말로 만들었다.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를 추가해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신제품 제조사인 씨앤케이는 반려동물 제품 판매 및 유통 경험이 많은 갤럭시펫과 손잡고 마케팅과 판매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기로 했다.

제품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맛과 영양으로 인정받는 한국산 수제사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