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다저스에 2-5 패배..3연패 늪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다저스에 패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7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2-5 패배를 당했고 3연패에 빠졌다.

미치 켈러(PIT)와 마이클 그로브(LA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피츠버그였다. 피츠버그는 2회초 2사 후 제러드 토리올로가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선취했다.

다저스는 2회말 맥스 먼시의 솔로포, 데이빗 페랄타와 제이슨 헤이워드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얻어 경기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4회말 미겔 로하스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5회말에는 페랄타의 적시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더 얻었다.

피츠버그는 6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오스틴 헤지스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선발 그로브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칼렙 퍼거슨이 1이닝 무실점, 라이언 브레이저가 1이닝 1실점, 브루스다 그라테롤이 1이닝 무실점, 다니엘 허드슨이 1이닝 무실점, 에반 필립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켈러가 5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했고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패했다.(사진=데이빗 페랄타)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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