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맛 느낀다…밀양공연예술축제 21일 57개 팀 공연 팡파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57개 연극팀이 오는 21일 밀양에서 멋진 연기력과 연극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축제 주무대는 종합예술 문화공간인 부북면 밀양아리나로 전국 57개 연극팀이 이 기간 88회 행사와 공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ㆍ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전국 57개 연극팀이 오는 21일 밀양에서 멋진 연기력과 연극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경남 밀양시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극 축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 주무대는 종합예술 문화공간인 부북면 밀양아리나로 전국 57개 연극팀이 이 기간 88회 행사와 공연한다.
개막작은 2020년 서울연극 대상 수상작으로 배우 손병호가 출연하는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이 멈춘다'다. 2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 대학로 추천 연극들로 구성된 '대학로 열전', 제41회 경남연극제 대상작(난파, 가족), 제10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선정작(주드),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 선정작(일단 SF:우주를 여행하는 라이카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 밀양의 이야기를 담은 '별을 사랑하는 이유', 밀양 독립운동 기억을 담은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젊은 패기를 느낄 수 있는 대경대의 '더 킹, 그대는 젊은 영웅', 임진왜란 때 강제로 끌려간 동포를 소환하러 일본에 건너간 사명대사와 당시 일본 최고 실력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야기를 다룬 '두 영웅' 도 기대작이다.
또 가족들을 위한 '망치와 덩치, 아기돼지 삼형제'와 환경음악극 '안녕펭구' 등 인형극 무대도 연극 도서관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오후 1시에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예스24', 작품 안내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축제로 외부관광객 유입을 통한 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잘 만들겠다”고 밝혔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