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유유요양병원, 인공신장실 평가에서 '우수 인증' 획득

구시영 선임기자 2023. 7. 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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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유유요양병원(이사장 유영옥)은 대한신장학회 주관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부산 요양병원 최초로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동래유유요양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인력, 시설장비, 수질검사를 비롯해 투석 적절도 및 정기검사, 진료비, 의무기록, 환자 보고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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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요양병원 최초로 획득 성과
동래유유요양병원 의료진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래유유요양병원(이사장 유영옥)은 대한신장학회 주관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부산 요양병원 최초로 우수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전문 위원들의 현지 실사 등을 통한 심사와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진다. 동래유유요양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인력, 시설장비, 수질검사를 비롯해 투석 적절도 및 정기검사, 진료비, 의무기록, 환자 보고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신정범 병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환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혈액투석 환우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유유요양병원은 신장내과 전문의 2명과 내과 전문의 1명,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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