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영아 암매장'…친모가 야산에 유기

권병석 2023. 7. 4.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도 미출생신고 영아 암매장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을 포착해 친모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2월 출산한 아이가 사망하자 집 근처 야산에 아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체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서도 '영아 암매장'…친모가 야산에 유기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도 미출생신고 영아 암매장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을 포착해 친모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2월 출산한 아이가 사망하자 집 근처 야산에 아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체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