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6개월 걸친 외래진료구역 리모델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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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최근 약 6개월에 걸친 외래진료구역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본관 외래구역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센터 중심의 통합진료 구현을 위해 내분비내과와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를 같은 공간에 배치해 내과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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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최근 약 6개월에 걸친 외래진료구역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본관 외래구역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센터 중심의 통합진료 구현을 위해 내분비내과와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를 같은 공간에 배치해 내과센터를 구축했다.
또 심장내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를 합쳐 심뇌혈관센터를 구축해 연관된 질환을 진료하는 과들을 한 공간에 배치해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혈액종양내과 등 13개 진료과 리모델링이 모두 이뤄져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과 효율적인 진료 공간 및 검사실 배치 등 환자 중심 의료 시스템이 이뤄질 방침이다.
특히 원무 원스톱 서비스 창구를 신관과 본관, 암센터 등 6곳에 배치해 동선을 최소화한 결과 접수 및 수납 등 대기 시간이 대폭 감소했으며 환자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
배장호 원장은 “본관 외래진료실 리모델링은 환자 중심 의료시스템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진행했다”라며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의료진도 최적화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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