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신안경찰서 개서식 참석

김세정 2023. 7. 4.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해 주민 안전을 당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신안군에는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관할 경찰서가 없었다.

윤 청장은 "신안군에 경찰서가 생김으로써 치안 서비스 품질이 한 차원 높아지고, 주민 일상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며 "신안 경찰이 실력 있고, 당당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해 주민 안전을 당부했다. /뉴시스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전남 신안경찰서 개서식에 참석해 주민 안전을 당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신안군에는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관할 경찰서가 없었다. 1025개의 섬이 있고, 관할 면적은 인근 목포시의 13배에 달하지만, 1969년 무안군에서 분리된 이후 현재까지 목포경찰서에서 치안을 담당해 왔다.

윤 청장은 "신안군에 경찰서가 생김으로써 치안 서비스 품질이 한 차원 높아지고, 주민 일상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며 "신안 경찰이 실력 있고, 당당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어 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안경찰서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161명의 경찰관이 근무한다. 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치안 정책을 시행하고, 추가로 필요한 치안 기반 시설 확충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