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디신-AJ바이오, 칸나비스 등 천연물 공동연구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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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메디신이 천연물 의약산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메디신은 AJ바이오와 지난달 29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부스파크에서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안병수 AJ바이오 대표는 "칸나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는 그린메디신과의 MOU를 통해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의 표준화와 유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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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웅 그린메디신 대표 "천연물 의약 산업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그린메디신이 천연물 의약산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메디신은 AJ바이오와 지난달 29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부스파크에서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칸나비스의 약효 성분인 칸나비노이드를 비롯한 천연물을 대상으로 소재 표준화와 기전연구, 기능성 원료 생산공정 확립과 제품 개발 등 천연물을 중심으로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 연구 기술 개발을 비롯하여 의약학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세웅 그린메디신 대표는 "이번 협약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 의약 산업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수 AJ바이오 대표는 "칸나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는 그린메디신과의 MOU를 통해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의 표준화와 유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메디신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칸나비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천연물 소재에 관한 연구와 제품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한국형 햄프 종자 연구를 비롯해 검정콩으로부터 추출한 안토시아닌을 포함하는 전립선염의 예방·치료용 조성물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천연물에 대한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AJ바이오는 천연물 추출과 분리분석을 중심으로 천연물의 표준화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기업이다. 최근 아주대학교와 공동기술을 통해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회사로 설립(편입)을 추진 중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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