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7월 8일(토) 진행
미국 영주권 받고 명문대 입학
대학입시에서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 우대 정책에 대한 미국 연방 대법원의 위헌 결정이 한국 등 아시아계 유학생에게 유리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 유학생들에도 미국 대학입시에서 더 많은 기회가 제공돼 미국 영주권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명문대와 의대에 진학할 기회가 많아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지난 5월 29일(현지 시각) 대학 입시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을 위헌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1960년대부터 약 60년간 지속된 정책이 사라지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로써 엘리트 대학의 학생 구성에 백인과 아시안이 더 많아지고 흑인과 라티노가 적어질 것이 확실하다”라고 분석했다.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심리는 ‘공정 입학을 위한 학생들’(Students for Fair Admissions)이란 단체가 이 제도로 인해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가 차별받는다며 노스캐롤라이나대와 하버드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아시아계는 소수 인종이지만 우수한 데도 인종을 고려하는 대입 제도로 인해 차별받는다고 인식됐다.
유학전문가들은 이번 판결로 미국 명문대 지원이 늘어 미국 영주권 수요도 잇따를 것으로 내다본다. 미국투자이민 전문회사인 국민이주㈜의 이유리 미국 변호사는 “자녀들의 미국 명문대 입학 가능성이 커지긴 하겠지만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하고 정착하려면 결국 신분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라며 “미국투자이민 등을 통해 영주권을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미국투자이민은 80만 달러를 미국 이민국이 승인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에 투자해 미국 내에서 10인 이상의 고용 창출을 이루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배우자 및 만 21세 미만 자녀도 함께 영주권을 받는다.
이날 소개되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는 ‘로드아일랜드 축구장 건설 프로젝트’이다. 1억3200만 달러(약 1700억원) 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99년 임대 계약으로 장기 토지사용권을 갖는다.
선순위 대출 담보 프로젝트로 투자금을 보호하는 원금 상환이 매우 유리하다. 공공성이 강한 사회 기반 시설공사로 주정부가 강력하게 지원해 불확실성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미국투자이민 설명회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E-2 세미나(소액 투자 세미나)가 열린다. 국민이주㈜ 이선경 법률위원이 강의 도중 미국 현지를 영상으로 연결해 현장감을 더욱 높인다.
국민이주㈜는 7년 연속 미국투자이민 수속과 승인 1위, 14차례 원금 상환 100% 실적을 달성했다.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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