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서도 영아 야산 암매장… 경찰, 친모 진술 확보

조형연 2023. 7. 4.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에 이어 부산에서도 '출생 미신고' 아동의 암매장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을 잡고 친모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2월에 출산한 아이가 사망하자 집 주변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체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달 30일 오전 영아 시신을 찾기 위해 경찰이 거제의 한 야산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 거제에 이어 부산에서도 ‘출생 미신고’ 아동의 암매장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을 잡고 친모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2월에 출산한 아이가 사망하자 집 주변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이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사체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