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4년 만에 인천~돗토리 요나고 단독노선 운항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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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인천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를 잇는 노선을 주 3회 운항을 다시 재개한다.
일본 돗토리는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한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했던 노선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과거 요나고 노선은 주3회에서 주6회까지 증편했을 정도로 요나고는 숨겨진 일본 소도시 여행지"라며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머션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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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대 온천 여행지
에어서울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인천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를 잇는 노선을 주 3회 운항을 다시 재개한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3일 서울에서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만나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일본 돗토리는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한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했던 노선이다.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선이 중단됐고,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요나고는 인천공항에서 70~80분이면 도착하는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다. 규슈와 홋카이도와 함께 일본 10대 온천 여행지 중 하나다.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이 도시는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과거 요나고 노선은 주3회에서 주6회까지 증편했을 정도로 요나고는 숨겨진 일본 소도시 여행지"라며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머션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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